35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었다. 마음의 원리와 영성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에서 심리 상담 공부를 하였고, 마음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회원으로 그림책 매일 필사, 그림책 신작 읽기, 그림책 에세이 쓰기 소모임 활동을 하면서 그림책 덕후로 살아가는 중이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그림책 작품집을 함께 만들기도 했다.
<영지와 할머니> 『생활로 짓는 그림책 ? 마음이 흐르네(2019)』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