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송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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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학으로 등단한 인천 출신의 시인은 오래도록 글 쓰면서 시간을 보내왔다. 시인은 이제 칠순을 바라보며 반추하는 삶을 살겠다고 한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내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는 하지말아야겠다. 그 다짐을 보여주듯 야생화 시집을 엮었다. 경력없는 인생이 오히려 부럽다는 개똥철학을 내세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