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홍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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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홍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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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님 서당에서 재롱부리며, 멍석에 누워 밤마다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며, 메뚜기와 고추잠자리를 쫓으며, 비 오는 날 하늘에서 앞마당에 떨어지는 붕어를 주워 고무신에 키우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시절 꿈은 택시 운전사를 첫손에 꼽았고 다음으로는 희극인, 극작가, 선생님이었다. 굴곡 없는 평범한 성장 과정을 거쳐 서울의 중·고등학교 에서 35년째 교편생활을 하고 이제 퇴직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의 대학교로 직장을 옮길 예정이다. 중국어 교과서와 문제집 등 4권을 집필(공저)했고, 조부님의 한시와 산문, 서간문을 번역하여 문집으로 편찬(비매품)하여 후손들에게 한 권씩 나눠드렸다. 이 책은 첫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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