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조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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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作家)인 제가 육신(肉身)을 입고 태어나기 전(前)부터 한울님께서 정(定)해 놓으셨으니 성씨(姓氏)를 공개(公開)합니다. 성은 조자(曺字)이고 이름은 제현(制鉉)입니다. 일자(一字) 종횡(縱橫)의 성씨(姓氏)입니다. 공사(公事) 종결(終結)을 알리는 천명(天命)을 수행(修行)할 성씨(姓氏)입니다. 공자지출(工字之出)하여서 만화귀일(萬花歸一) 만법귀일(萬法歸一)을 세상(世上)에 알리고 행(行)하라는 명(命) 받은 성씨(姓氏)입니다.
이름이야 별거 없는데 제(制)는 수건 건(巾)에 소 우(牛) 칼 도(刀)입니다. 제 나름대로 파자(破子)의 뜻을 살펴보면 건(巾)은 공부(工夫)하는 학생(學生)이나 운동선수(運動選手)가 열심(熱心)히 임(任)하려고 머리에 수건을 질끈 묶은 모습으로 비유(比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巾)은 소리글로는 하늘 건(乾)이 되기도 합니다.
겨우 일득(一得) 도통(道通)에 한울을 흉내 낸다는 것이 한참 격(格)이 떨어지는 일이지만 소리글의 의미(意味)까지도 살피는 것이 파자(破子)이기도 합니다. 칼 도(刀)는 칼을 휘두른다는 의미(意味)입니다.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른 소가 말과 글로써 허도(虛道)를 베어낸다는 뜻입니다. 이 책(冊)이 바로 그 시작(始作)입니다. 여기서 소는 당연(當然)히 우성재야(牛性在野)의 열두 소중 한 마리를 뜻합니다. 현자(鉉字)는 쇠 금(金)에 검을 현(玄)입니다. 금(金)은 가을의 추수(秋收)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울을 의미(意味) 하기도 합니다. 현(玄)은 일육(一六)수 지혜(智慧)의 한울 기운(氣運)을 뜻합니다.
일육(一六)은 오행(五行)의 시작(始作)이고 천(天)과 통(通)하였으나 작고 시작(始作)에 불과(不過)하다는 뜻입니다. 오독(誤讀)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해석(解釋)에 대한 이치적(理致的)인 설명(說明)은 생략(省略)합니다. 금(金)은 금불(金佛)이자 미륵불(彌勒佛)을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륵불(彌勒佛) 옆쪽에 달라붙어서 돕는다는 의미(意味)도 있습니다. 열 십자(十字) 밭 전자(田字) 날 일자(日字)에 대한 설명(說明)도 생략(省略)합니다.
석가모니(釋迦牟尼)가 말대(末代)에 조자(曺字) 성씨(姓氏)가 나와서 설법(說法)을 한다고 예언(例言) 했다고 하는데 석가(釋迦)가 그런 말을 전(傳)했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만약(萬若) 했다면 아마도 저를 가르키는 것일 공산(公産)이 굉장히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자신(自身)의 이름 석자(字)를 밝히고 스스로 받은 천명(天命)을 분명(分明)히 한는 것 만한 소개(紹介)는 없을 것입니다.
이름이야 별거 없는데 제(制)는 수건 건(巾)에 소 우(牛) 칼 도(刀)입니다. 제 나름대로 파자(破子)의 뜻을 살펴보면 건(巾)은 공부(工夫)하는 학생(學生)이나 운동선수(運動選手)가 열심(熱心)히 임(任)하려고 머리에 수건을 질끈 묶은 모습으로 비유(比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巾)은 소리글로는 하늘 건(乾)이 되기도 합니다.
겨우 일득(一得) 도통(道通)에 한울을 흉내 낸다는 것이 한참 격(格)이 떨어지는 일이지만 소리글의 의미(意味)까지도 살피는 것이 파자(破子)이기도 합니다. 칼 도(刀)는 칼을 휘두른다는 의미(意味)입니다.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른 소가 말과 글로써 허도(虛道)를 베어낸다는 뜻입니다. 이 책(冊)이 바로 그 시작(始作)입니다. 여기서 소는 당연(當然)히 우성재야(牛性在野)의 열두 소중 한 마리를 뜻합니다. 현자(鉉字)는 쇠 금(金)에 검을 현(玄)입니다. 금(金)은 가을의 추수(秋收)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울을 의미(意味) 하기도 합니다. 현(玄)은 일육(一六)수 지혜(智慧)의 한울 기운(氣運)을 뜻합니다.
일육(一六)은 오행(五行)의 시작(始作)이고 천(天)과 통(通)하였으나 작고 시작(始作)에 불과(不過)하다는 뜻입니다. 오독(誤讀)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해석(解釋)에 대한 이치적(理致的)인 설명(說明)은 생략(省略)합니다. 금(金)은 금불(金佛)이자 미륵불(彌勒佛)을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륵불(彌勒佛) 옆쪽에 달라붙어서 돕는다는 의미(意味)도 있습니다. 열 십자(十字) 밭 전자(田字) 날 일자(日字)에 대한 설명(說明)도 생략(省略)합니다.
석가모니(釋迦牟尼)가 말대(末代)에 조자(曺字) 성씨(姓氏)가 나와서 설법(說法)을 한다고 예언(例言) 했다고 하는데 석가(釋迦)가 그런 말을 전(傳)했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만약(萬若) 했다면 아마도 저를 가르키는 것일 공산(公産)이 굉장히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자신(自身)의 이름 석자(字)를 밝히고 스스로 받은 천명(天命)을 분명(分明)히 한는 것 만한 소개(紹介)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