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바르코비악 감독은 <리쎌웨폰4>, <스피드> 등의 작품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촬영감독이다. 제작자 조엘 실버는 <리쎌웨폰4>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바르코비악 감독의 재능을 발견했고, 키아누 리브스 역시 그의 감독 데뷔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고 말한다. 이에 조엘 실버는 그에게 <로미오 머스트 다이>를 맡겼고, 이 영화가 그의 감독 데뷔작이 된다.

이연걸이 주연했던 감독 데뷔작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감독 데뷔도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받은 이후 스티븐 시걸, DMX를 주연으로 역시 액션 영화 <엑시트 운즈>의 감독을 맡았다. 최대 9대의 카메라를 동원하여 다각도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바르코비악 감독은 <크레이들 2 그레이브>에서 자신의 역량의 최대치를 발휘했다.

[필모그래피]

로미오 머스트 다이(2000)|감독
엑시트 운즈(2001)|감독
크레이들 2 그레이브(2003)|감독
둠(2005)|감독
둠+10분단편(2005)|감독
스트리트 파이터 - 춘리의 전설(2009)|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