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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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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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를 어떻게 세상의 주된 시선에서 살짝 빗겨나가서 볼 건지. 그 시선의 위치를 가늠하는 것이 소설가다.

언제까지 소설을 쓰겠다, 그런 말을 하는 건, 건방지다고 생각해요. 판매부수나 평판에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요. 책 한 권 쓰고 그만둘 것이 아니니까요. 지금도 소설을 창작하고 계신 박완서 선생님처럼, 그렇게 저도 계속 소설을 쓰고 싶어요.

鄭梨賢
200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낭만적 사랑과 사회」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중편소설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등이 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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