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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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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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세상이 만들어내는 현상은 대부분 그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흥미롭고 때로는 경이로운 특징을 만들어낸다. 이런 세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려면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생각들이 끊임없이 교차하고 서로 소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똑같이 잠재력 있는 뇌를 가졌는데, 누군가로부터 이과 타입 혹은 문과 타입으로 분류되면서 한쪽 뇌만 사용하게 되는 거다. 중요한 것은 '나는 무슨 타입이다'라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鄭在勝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박사후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주된 연구 주제는 의사 결정의 신경 과학, 뇌-로봇 인터페이스, 정신 질환의 대뇌 모델링, 대뇌 기반 인공 지능이며, 다보스 포럼 ‘2009 차세대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2001), 《열두 발자국》(2018)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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