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릭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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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에릭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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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아이디어는 너의 외부에서 오기도 하지만 너의 내부에서도 나오는 것이란다.

나의 작업들은 학교와 집의 거리를 좁히려는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진다. 내게 집이란 따뜻함, 안전함, 장난감, 손 잡아주기, 지켜지는 것을 의미하며, 학교는 새롭고 낯선 공간이기 때문이다.

Eric Carle,エリック カ-ル
192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여섯 살이 되던 해에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권유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그는 1968년 첫 그림책 『1, 2, 3 동물원으로』를 발표하였으며, 1969년에 출간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5,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계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국제도서전 그래픽 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그는 2021년 91세에 세상을 떠났다. 작품으로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심술궂은 무당벌레』, 『아주아주 바쁜 거미』, 『아빠 해마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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