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주목받는 칼럼니스트 한승혜 저자의 대한민국 관찰기. 노키즈존, 택배기사, 『82년생 김지영』, N번방 등 책에 담긴 개별적인 소재는 얼핏 서로 상관 없어 보이지만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다. 바로 함께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예의와 마음가짐이다. - 손민규 인문 MD
이름이 많은 사람. 한국인, 여성, 엄마, 아내, 가사노동자, 마감노동자, 독자, 작가, 모든 것에 해당하는 동시에 무엇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사람.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 중이며, 베스트셀러 서평집인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를 썼다.
오롯이 한 사람으로서 서기 위해 개인주의를 연습하는 중이다. 주로 부엌에서 쓴다.
이름이 많은 사람. 한국인, 여성, 엄마, 아내, 가사노동자, 마감노동자, 독자, 작가, 모든 것에 해당하는 동시에 무엇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사람.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 중이며, 베스트셀러 서평집인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를 썼다. 오롯이 한 사람으로서 서기 위해 개인주의를 연습하는 중이다. 주로 부엌에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