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무렵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척수 장애를 얻어 1급 지체 장애 판정을 받았다.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를 봐 초중고를 마쳤고, 경희사이버대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몸이 불편한 덕분에 남들과는 조금 다른 시선과 깊이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제12회 동서문학상에서 단편소설 「엘리베이터」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21년 첫 소설집 「한밤의 태양」을 출간했다. 오늘도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필사적인 노력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11살 무렵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척수 장애를 얻어 1급 지체 장애 판정을 받았다.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를 봐 초중고를 마쳤고, 경희사이버대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몸이 불편한 덕분에 남들과는 조금 다른 시선과 깊이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제12회 동서문학상에서 단편소설 「엘리베이터」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21년 첫 소설집 「한밤의 태양」을 출간했다. 오늘도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필사적인 노력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