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렛선교수도회 신부이자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사장. 정릉시장에 위치한 청년밥상 문간은 청년들의 고단한 삶의 문간방이 되고자 ‘문간’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에게 3천 원짜리 김치찌개를 대접한다. 고시원에서 한 청년이 지병과 굶주림으로 고독사한 일을 계기로, 청년들이 밥을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식당은 신촌역 인근에 2호점을 내며 여전히 팍팍한 세상 속에서 용기와 위로를 보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살아가는 데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기부금으로 계획한 ‘청년희망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산티아고 순례길을 시작으로 올해는 2차 프로젝트 제주...
글라렛선교수도회 신부이자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사장. 정릉시장에 위치한 청년밥상 문간은 청년들의 고단한 삶의 문간방이 되고자 ‘문간’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에게 3천 원짜리 김치찌개를 대접한다. 고시원에서 한 청년이 지병과 굶주림으로 고독사한 일을 계기로, 청년들이 밥을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식당은 신촌역 인근에 2호점을 내며 여전히 팍팍한 세상 속에서 용기와 위로를 보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살아가는 데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기부금으로 계획한 ‘청년희망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산티아고 순례길을 시작으로 올해는 2차 프로젝트 제주도 올레길을 청년들과 함께 완수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청년카페 문간’을 1호점 옆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이 오면 청년 봉사자들과 같이 이웃에게 ‘연탄나눔’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