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피디. 기술을 배우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으나, <심슨 가족>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방송국 PD가 되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가 멋있어 보여서 시사교양 부문을 선택하고는 후회했으나, 귀찮아서 20년 동안 한 곳에서 일하고 있다. <닭Q멘터리 ‘치킨’>, <기후의 반란> 같은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와 시트콤의 조합 <미래 소년 코드박> 같은 혼종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등의 논픽션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불만제로>와 <PD수첩> 등에 참여 하며 그럭저럭 세상과 사람을 관찰하는 교양 PD로 살고 있다. 그러다가 2020년 <너를 만났다>를 세상에 선보이...
MBC 피디. 기술을 배우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으나, <심슨 가족>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방송국 PD가 되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가 멋있어 보여서 시사교양 부문을 선택하고는 후회했으나, 귀찮아서 20년 동안 한 곳에서 일하고 있다. <닭Q멘터리 ‘치킨’>, <기후의 반란> 같은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와 시트콤의 조합 <미래 소년 코드박> 같은 혼종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등의 논픽션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불만제로>와 등에 참여 하며 그럭저럭 세상과 사람을 관찰하는 교양 PD로 살고 있다. 그러다가 2020년 <너를 만났다>를 세상에 선보이고 나서 PD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여전히 <문명, 최후의 섬> 같은 프로그램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웃으면서 아픈 진실을 이야기하는 모든 예술가와 코미디언들을 사랑한다.
<너를 만났다>를 통해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방송영상산업 발전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프리 이탈리아 스페셜 멘션상, 제33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 TV 부문, 아시아 태평양방송연맹상 TV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