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 3년
유아 특기 교육강사 2년
웅진 씽크빅 학습지 교사 10년
웅진 북클럽 북큐레이터 2년
2004년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어린이집에서 2년 근무하고 유아 특기 교육 강사로 전향했다. 다양한 교구 수업을 통해 창의력 발달에 힘썼다. 큰아이가 7세가 되었을 때 학습지 교사를 시작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백 명의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학습지 교사를 하면서 한글을 잘 가르쳐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한글 달인 교사’가 되었고 신입 교사를 교육하는 강사도 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친 노하우가 쌓여 저자의 아이들에게도 한글을 직접 가르칠 ...
어린이집 교사 3년 유아 특기 교육강사 2년 웅진 씽크빅 학습지 교사 10년 웅진 북클럽 북큐레이터 2년
2004년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어린이집에서 2년 근무하고 유아 특기 교육 강사로 전향했다. 다양한 교구 수업을 통해 창의력 발달에 힘썼다. 큰아이가 7세가 되었을 때 학습지 교사를 시작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백 명의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학습지 교사를 하면서 한글을 잘 가르쳐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한글 달인 교사’가 되었고 신입 교사를 교육하는 강사도 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친 노하우가 쌓여 저자의 아이들에게도 한글을 직접 가르칠 수 있었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못 가고 집에 있게 되자 저자도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학습과 독서를 함께 했다. 종이접기도 하고 쿠키 만들기도 했다. 가장 큰 결과는 막내에게 엄마표 한글을 가르친 것이다. 처음부터 단계를 밟아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막내는 저자가 가르치는 대로 다 받아들였고 두 번 설명하는 일은 없었다.
저자가 경험하고 쌓아온 것들이 너무 아까웠다. 자신처럼 아이들을 집에서 돌보는 엄마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다. 17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