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원의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제가 저의 소개를 하려다, 학생들이 대신 써준 글로 소개하려 합니다. 아래는 학생들이 적어준 저자의 소개입니다.
[배경음악 ? 신승훈. I believe]
“우리 선생님은요, ‘겉바속촉’이에요. 지각하면 카톡으로 꼭 연락을 해야하고요, 안 다정한 척 다정하고요, 아내분을 참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걸어 다니는 착한 나무위키 같은 사람이고요, 가진 게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많이 나눠주시고요, 완전 사소한 선물도 다 소중하게 모아두세요. 언과 행이 일치하고 코코호도를 닮은 선비예요. 흔하지 않은 남자인데, 이걸 본인도 아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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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창원의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제가 저의 소개를 하려다, 학생들이 대신 써준 글로 소개하려 합니다. 아래는 학생들이 적어준 저자의 소개입니다. [배경음악 ? 신승훈. I believe] “우리 선생님은요, ‘겉바속촉’이에요. 지각하면 카톡으로 꼭 연락을 해야하고요, 안 다정한 척 다정하고요, 아내분을 참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걸어 다니는 착한 나무위키 같은 사람이고요, 가진 게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많이 나눠주시고요, 완전 사소한 선물도 다 소중하게 모아두세요. 언과 행이 일치하고 코코호도를 닮은 선비예요. 흔하지 않은 남자인데, 이걸 본인도 아는 거 같아요.” 음…. 네. 그렇다고 합니다. @kdongdon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