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보다 책을 더 좋아했던 청소년기를 지내며 결국 글쓰기를 평생 직업으로 삼았다. 대학 시절 스무 살의 나이로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졸업과 동시에 방송 일을 시작했다.
서른이 되면서 드라마와 추리소설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해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이라는 다소 과격한 제목의 소설로 신춘문예에 당선이 되었다. 그뒤 30년 가까이 드라마와 추리소설,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미스터리 스릴러 전문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홈스보다는 미스 마플을 좋아하고, 트릭보다는 범죄 심리에 더 관심이 간다. 이런 취향은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
친구보다 책을 더 좋아했던 청소년기를 지내며 결국 글쓰기를 평생 직업으로 삼았다. 대학 시절 스무 살의 나이로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졸업과 동시에 방송 일을 시작했다.
서른이 되면서 드라마와 추리소설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해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이라는 다소 과격한 제목의 소설로 신춘문예에 당선이 되었다. 그뒤 30년 가까이 드라마와 추리소설,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미스터리 스릴러 전문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홈스보다는 미스 마플을 좋아하고, 트릭보다는 범죄 심리에 더 관심이 간다. 이런 취향은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대표작으로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잘 자요, 엄마』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 등 장편소설과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별의 궤적』 등 소설집이 있다. 장편소설 『인형의 정원』으로 2009년 대한민국 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고,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그녀의 취미생활」 등 여러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2008년 단편소설 〈좋은 친구〉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단편집으로는 『아이의 뼈』가 있고, 장편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 『달리는 조사관』, 『검은 개가 온다』, 『대나무가 우는 섬』, 『구하는 조사관』이 있다. 태국과 프랑스에 작품이 번역되어 소개되었고, 『달리는 조사관』은 2019년 OCN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법과 윤리, 정신의학을 둘러싼 쟁점에 관심이 많다. 2012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08년 단편소설 〈좋은 친구〉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단편집으로는 『아이의 뼈』가 있고, 장편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 『달리는 조사관』, 『검은 개가 온다』, 『대나무가 우는 섬』, 『구하는 조사관』이 있다. 태국과 프랑스에 작품이 번역되어 소개되었고, 『달리는 조사관』은 2019년 OCN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법과 윤리, 정신의학을 둘러싼 쟁점에 관심이 많다. 2012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1991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클로즈드서클 단편 「회색 장막 속의 용의」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안전한 추락」, 「병중진담」, 「밀착과외」, 「임시보호되었습니다」 등의 단편을 발표했다. 현재 열심히 장편을 준비 중이다.
1991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클로즈드서클 단편 「회색 장막 속의 용의」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안전한 추락」, 「병중진담」, 「밀착과외」, 「임시보호되었습니다」 등의 단편을 발표했다. 현재 열심히 장편을 준비 중이다.
2020년 「G선상의 아리아」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22년 『인투 더 디퍼 월드』로 고즈넉 메타버스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장편으로는 『나는 연쇄살인자와 결혼했다』를, 단편으로는 『푸른 수염의 방』, 『자라지 않는 아이』 등을 발표했다.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이야기는 미스터리에 기반한다고 믿고 ‘어떻게?’보다는 ‘왜?’를 좇으며, 기억이 인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우연과 운명의 드라마로 풀어내고 있다.
2020년 「G선상의 아리아」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22년 『인투 더 디퍼 월드』로 고즈넉 메타버스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장편으로는 『나는 연쇄살인자와 결혼했다』를, 단편으로는 『푸른 수염의 방』, 『자라지 않는 아이』 등을 발표했다.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이야기는 미스터리에 기반한다고 믿고 ‘어떻게?’보다는 ‘왜?’를 좇으며, 기억이 인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우연과 운명의 드라마로 풀어내고 있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졸업. 세 아들의 엄마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정회원. 셋째를 낳고 공모전 7전 8기 끝에 2021년 [계간 미스터리] 가을호 「꽃산담」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뒤늦게 등단. 2022년 [계간 미스터리] 봄호에 단편 「겨울이 없는 나라」 발표. 미대 출신답게 ‘시각화’에 강한 이야기꾼이란 소리를 듣는다. 죄와 벌, 선과 악의 이분법을 넘어 인간의 본성을 깊이 탐구하고자 한다. 한국의 셜리 잭슨이 되고 싶다.
이야기 세계 여행자이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상가. 선과 악을 넘어 인간 본성을 깊숙이 다루는 소설을 쓰고자 한다. 2023년 [해녀의 아들]로 한국추리...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졸업. 세 아들의 엄마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정회원. 셋째를 낳고 공모전 7전 8기 끝에 2021년 [계간 미스터리] 가을호 「꽃산담」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뒤늦게 등단. 2022년 [계간 미스터리] 봄호에 단편 「겨울이 없는 나라」 발표. 미대 출신답게 ‘시각화’에 강한 이야기꾼이란 소리를 듣는다. 죄와 벌, 선과 악의 이분법을 넘어 인간의 본성을 깊이 탐구하고자 한다. 한국의 셜리 잭슨이 되고 싶다.
이야기 세계 여행자이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상가. 선과 악을 넘어 인간 본성을 깊숙이 다루는 소설을 쓰고자 한다. 2023년 [해녀의 아들]로 한국추리문학상 제17회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23 제17회』, 앤솔러지 『고통과 환희의 서』, 『인덱스 판타지: 에고 웨폰』, 『네메시스』 등에 참여했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번역도 하고 소설도 쓴다. 「호모 겔리두스」로 2022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필명 ‘여실지’는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는 지혜를 말한다. 이야기를 읽고 쓰는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번뇌와 망상에서 벗어나 존재의 참모습을 깨닫고 싶다. SF,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를 넘나들며 재미와 의미를 담는 작품을 쓰고자 한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단편 「로드킬」 「40일」 「꽃은 알고 있다」가 있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번역도 하고 소설도 쓴다. 「호모 겔리두스」로 2022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필명 ‘여실지’는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는 지혜를 말한다. 이야기를 읽고 쓰는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번뇌와 망상에서 벗어나 존재의 참모습을 깨닫고 싶다. SF,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를 넘나들며 재미와 의미를 담는 작품을 쓰고자 한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단편 「로드킬」 「40일」 「꽃은 알고 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