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집에 가려면 5시간이 걸리는, 굽이굽이 흙길을 달려야만 부모님을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시골 출신이다. 젊고 앞날이 창창해야만 하는 전형적인 20대이지만, ‘요즘 것들’이라고 하기엔 전혀 창창하지도 않게, 조금은 치열하게 살고 있다. 동시에 식물을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있고, 더 괜찮은 어른이 되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한다. 우울할 때는 무작정 밖을 나갔다가, 산책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찬물로 세수를 하고 나면 괜찮아진다.
서울에서 집에 가려면 5시간이 걸리는, 굽이굽이 흙길을 달려야만 부모님을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시골 출신이다. 젊고 앞날이 창창해야만 하는 전형적인 20대이지만, ‘요즘 것들’이라고 하기엔 전혀 창창하지도 않게, 조금은 치열하게 살고 있다. 동시에 식물을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있고, 더 괜찮은 어른이 되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한다. 우울할 때는 무작정 밖을 나갔다가, 산책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찬물로 세수를 하고 나면 괜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