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서 10년 6개월 동안 보험설계사로 근무했다. 질병이나 사고로 고통받는 고객의 심정에 공감하는 것 또한 보험인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믿었기에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수없이 많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보험인조차 약관을 몰라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더 많은 보험소비자와 보험인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보험약관과 각종 판례, 관계 법률을 공부했다.
2013년 가을, 첫 번째 책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를 출간한 후 보험 세일즈를 그만두고 소...
2003년부터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서 10년 6개월 동안 보험설계사로 근무했다. 질병이나 사고로 고통받는 고객의 심정에 공감하는 것 또한 보험인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믿었기에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수없이 많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보험인조차 약관을 몰라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더 많은 보험소비자와 보험인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보험약관과 각종 판례, 관계 법률을 공부했다. 2013년 가을, 첫 번째 책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를 출간한 후 보험 세일즈를 그만두고 소비자들이 받지 못한 보험금을 무료로 찾아주는 일을 2년 동안 했다. 그 후 보험인들에게 약관과 약관을 활용한 세일즈 기법을 가르쳐주는 ‘약관교실WHY’를 설립했고, 많은 보험회사와 GA 그리고 보험인들 앞에서 강의했다.
2017년 겨울, 약관을 활용한 세일즈 기법을 알리고자 두 번째 책 《약관RP 상황PC》를 출간했다. 카카오톡 채널 ‘약관교실WHY’를 통해 보험금 관련 새로운 정보와 보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알리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대면 강의를 할 수 없었던 때 유튜브 채널 ‘윤용찬TV’를 열었다. 많은 보험인이 이 채널을 통해 약관을 공부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몰라서 받지 못했던 보험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2021년 가을부터 현대해상의 자사형 GA인 마이금융파트너㈜의 WHY지사 대표로 일하면서 ‘약관분석 컨설턴트’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