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구회사 에그스타의 대표이다. 디자인을 전공했고, 광고회사에서 특수효과 디자이너로 7년 동안 일했다. 다니던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아 광고와 애니메이션 만드는 회사를 직접 차렸다. 30대 중반에 직원 30명을 둘 정도로 주목받는 회사로 키웠으나 업계 불황이 길어지면서 결국 정리했다. 그때 만든 회사 이름이 에그스타였다. 오랫동안 가구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가구공방을 시작했지만, 회사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직원들이 모두 떠나고 1인 공방 사장이 되어 폐업 직전까지 몰렸다. 이즈음 미국 출장에서 눈여겨본 스탠드 책상을 국내에서 처음 제작했는데, 방송에 소개되면서 새로운 전...
현재 가구회사 에그스타의 대표이다. 디자인을 전공했고, 광고회사에서 특수효과 디자이너로 7년 동안 일했다. 다니던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아 광고와 애니메이션 만드는 회사를 직접 차렸다. 30대 중반에 직원 30명을 둘 정도로 주목받는 회사로 키웠으나 업계 불황이 길어지면서 결국 정리했다. 그때 만든 회사 이름이 에그스타였다. 오랫동안 가구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가구공방을 시작했지만, 회사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직원들이 모두 떠나고 1인 공방 사장이 되어 폐업 직전까지 몰렸다. 이즈음 미국 출장에서 눈여겨본 스탠드 책상을 국내에서 처음 제작했는데, 방송에 소개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후 선보인 멀바우식탁이 가구업계를 놀라게 할 정도로 대히트 상품이 되었다. 꾸준한 제품 개발로 수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네이버쇼핑 스타셀러로 명성을 얻고 있다. 에그스타는 이제 더 이상 작은 가구회사가 아니며, 독자적인 디자인과 소재 개발로 대기업과 당당하게 경쟁하고 있다. 2018년에는 대통령 해외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선발되어 중국과 베트남에 동행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