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단어 조합 센스와 문장력, 아이디어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소비자에게 지름신을 파견하는 카피라이터를 십 년 넘게 했다.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코래드, 금강오길비 등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남에게 자유를 줄 때 더 큰 자유를 느낍니다._자유시간’이 대표작이다. 2008년부터 서울시청에서 ‘공공 카피라이터 1호’로 일하고 있다. 한 줄의 타깃이 소비자에서 시민으로 바뀌었다.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 ‘청년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힘을 주세요’, ‘길에서 잠들면 영원히 잠들 수 있습니다’ 등의 한 줄을 썼다. 주요 정책 홍보 카피라이팅은 물...
남다른 단어 조합 센스와 문장력, 아이디어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소비자에게 지름신을 파견하는 카피라이터를 십 년 넘게 했다.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코래드, 금강오길비 등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남에게 자유를 줄 때 더 큰 자유를 느낍니다._자유시간’이 대표작이다. 2008년부터 서울시청에서 ‘공공 카피라이터 1호’로 일하고 있다. 한 줄의 타깃이 소비자에서 시민으로 바뀌었다.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 ‘청년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힘을 주세요’, ‘길에서 잠들면 영원히 잠들 수 있습니다’ 등의 한 줄을 썼다. 주요 정책 홍보 카피라이팅은 물론 브랜드, 네이밍, 홍보 기획 등을 두루 맡고 있으며 가끔씩 특강도 한다. 서울시, 고용노동부,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고학교 청개구리, 해룡고, 삼육대학교, 스트릿츄러스 등에서 강의했다. 조선일보 광고대상 최우수광고대상과 서울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윗사람’보다 ‘시민’에 맞추는 홍보를 지향하며, 펄펄 뛰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오늘의 광고’를 블로깅하고 트렌드를 살핀다. 조선일보 광고대상 최우수광고대상과 서울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비틀어 글쓰기』, 『생각을 압축한 딱 한 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