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직업인으로 교사를 선택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역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달으며 책임감마저 느끼게 되었다. 사회가 급변하면서 넘쳐나는 정보화시대에 스스로를 잃지 않으려면 세계사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이 필수다. 그러나 현재 제도권하의 역사교육만으로는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들을 충분히 배울 수 없다. 평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양을 쌓아,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이 아닌 다양한 입장에서 제시되는 것들을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세계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올바로 정립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시작점이자 도움이 되...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직업인으로 교사를 선택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역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달으며 책임감마저 느끼게 되었다. 사회가 급변하면서 넘쳐나는 정보화시대에 스스로를 잃지 않으려면 세계사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이 필수다. 그러나 현재 제도권하의 역사교육만으로는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들을 충분히 배울 수 없다. 평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양을 쌓아,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이 아닌 다양한 입장에서 제시되는 것들을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세계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올바로 정립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시작점이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이,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세계사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어 다른 도서나 강연 또는 동영상을 찾아보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