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고를 나와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원에서 동양 역사를 공부했지만 공부를 마치지 못했다. 세계일보에 입사해 북경특파원, 경제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논설실장으로 일하면서도 역사 공부를 게을리한 적은 없다. 옛 조선(고조선)과 부여,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북방 역사를 함께 일군 여진인을 오랑캐라 부르며 적대시하는 편협한 역사 인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물망』은 그런 안타까움을 품고 쓴 소설이다. 저서로 『중국에서 대박난 한국 상인들』 『베이징 특파원 중국경제를 말하다』(공저)가 있다.
우신고를 나와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원에서 동양 역사를 공부했지만 공부를 마치지 못했다. 세계일보에 입사해 북경특파원, 경제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논설실장으로 일하면서도 역사 공부를 게을리한 적은 없다. 옛 조선(고조선)과 부여,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북방 역사를 함께 일군 여진인을 오랑캐라 부르며 적대시하는 편협한 역사 인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물망』은 그런 안타까움을 품고 쓴 소설이다. 저서로 『중국에서 대박난 한국 상인들』 『베이징 특파원 중국경제를 말하다』(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