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는 미디어의 발달이 삶에 끼친 영향에 관해 평생 탐구해왔다. 그에 따르면, 아이가 온전한 인격을 지닌 성인이 되려면 유년기 기억을 잊고 재구성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디지털 기술은 이 과정을 철저히 방해하며 “어린 시절이 끝없이 계속되는” 환경을 만든다. 온갖 기술과 정보로 넘쳐나지만 마음은 철부지 어린아이 그대로인 상태에 머무르는 것이다.
인터넷 태동기인 1990년대 초부터 최근의 SNS 확산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미디어와 사회문화적 변화 그리고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촘촘하게 추적하여 부모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Z세대 부모를 위한 SNS 심리학』에 담았...
케이트는 미디어의 발달이 삶에 끼친 영향에 관해 평생 탐구해왔다. 그에 따르면, 아이가 온전한 인격을 지닌 성인이 되려면 유년기 기억을 잊고 재구성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디지털 기술은 이 과정을 철저히 방해하며 “어린 시절이 끝없이 계속되는” 환경을 만든다. 온갖 기술과 정보로 넘쳐나지만 마음은 철부지 어린아이 그대로인 상태에 머무르는 것이다.
인터넷 태동기인 1990년대 초부터 최근의 SNS 확산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미디어와 사회문화적 변화 그리고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촘촘하게 추적하여 부모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Z세대 부모를 위한 SNS 심리학』에 담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슨스디자인스쿨(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이 속한 뉴스쿨(The New School)에서 문화와 미디어를 가르치는 부교수이며, Adjusted Margin을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연세대에서 수학했고, 일간스포츠와 스포츠투데이를 거쳐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근무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일터의 품격』 『기후변화와 글로벌 그린 뉴딜』 『퓨처홈: 초연결 시대의 집』 『승리, 패배, 그리고 교훈』 『3분 룰, 원하는 것을 말하기의 기술』 『어른이 되었어도 외로움에 익숙하지 않아』 등이 있다.
연세대에서 수학했고, 일간스포츠와 스포츠투데이를 거쳐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근무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일터의 품격』 『기후변화와 글로벌 그린 뉴딜』 『퓨처홈: 초연결 시대의 집』 『승리, 패배, 그리고 교훈』 『3분 룰, 원하는 것을 말하기의 기술』 『어른이 되었어도 외로움에 익숙하지 않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