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작가이며 프리랜서작가다. ‘작가그룹 해토머리’에서 전문작가로 활동한다.
“가던 길 위에서 곧잘 길을 잃었다. 방황도 했고, 먼 길을 돌아가기도 했다. 길을 잃었을 때는 책을 들었고, 누군가를 닮고 싶을 때는 번역을 했다. 때때로 타인의 글 속에서 길을 찾았고, 우리 언어로 옮기면서 행복했다. 글과 마주하는 시간이 좋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은 ‘길’의 또 다른 이름이었고, 마침내 그 길에서 편안해졌다.
잊히거나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 여행한다. 마음은 늘 ‘저곳’을 향해 떠나고, 낯선 길 위를 걷거나 낯선 곳에서 저녁과 아침을 맞는다.”
번역작가이며 프리랜서작가다. ‘작가그룹 해토머리’에서 전문작가로 활동한다. “가던 길 위에서 곧잘 길을 잃었다. 방황도 했고, 먼 길을 돌아가기도 했다. 길을 잃었을 때는 책을 들었고, 누군가를 닮고 싶을 때는 번역을 했다. 때때로 타인의 글 속에서 길을 찾았고, 우리 언어로 옮기면서 행복했다. 글과 마주하는 시간이 좋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은 ‘길’의 또 다른 이름이었고, 마침내 그 길에서 편안해졌다. 잊히거나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 여행한다. 마음은 늘 ‘저곳’을 향해 떠나고, 낯선 길 위를 걷거나 낯선 곳에서 저녁과 아침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