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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방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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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무크지 [일꾼의 땅]과 [민의], [실천문학] 등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마천산 자락에서 전업작가로 살며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등 여러 장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1년 [스포츠투데이] 신춘문예에 추리소설 「서 있는 여자」가 당선되었고, 2001년 [아동문학평론] 동화 부문, [아동문예] 문학상 동시 부문에, 2007년 [수필시대]에 수필이 당선되었습니다. 푸른문학상, 새벗문학상, 불교아동문학작가상, 방정환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사)한국시조시인협회상(신인상), 금복문화상(문학부문), 유심작품상(시조부문) 등을 수상하였고 한국동시문학회 부회장,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2014년 창원 세계아동문학대회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직과 한국아동문학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습다.

시집 『사람 꽃』이 보여주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과 개성個性은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함축된 문장, 진솔하고 담백하면서도 촌철살인적인 시법, 현실 너머의 이데아 추구, 안팎으로 번지고 스미는 휴머니티다. 동화童話(우화)의 발상처럼 빈번하게 구사되는 활유법과 거시적이면서도 미시적이고 미시적이면서도 거시적인 시각 아우르기 역시 특유의 시적 묘미를 증폭시켜 주기도 한다.

『허공도 짚을 게 있다』는 잠언과 경구로 쓴 시집이며, 이 시집은 한마디로 말해서, 시간의 절약과 종이의 절약과 말의 절약 이외에도 최소한의 언어로 최대한의 의미를 충전시키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풍요로운 ‘말의 향연’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민족과 민주주의라는 거대담론의 물결 속에서 온몸으로 온몸으로 우리 한국인들의 주체성과 민주주의를 추구해왔던 젊은 시인의 열망이자 그 기록이라고 할 수가 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참으로 거룩하고 성스러운 정도로 슬픈 절규이자 그 노래라고 할 수가 있다.

시집으로 『나무 다비茶毘』, 『불빛하나』, 『세상은 잘도 간다』, 『정신은 밝다』, 『복사꽃과 잠자다』, 『사람 꽃』, 『허공도 짚을 게 있다』, 『생활을 위하여』 등이 있고, 시조집 『너무 큰 의자』, 『붉은 장미』, 『시옷 씨 이야기』, 현대시조 100인선 『꽃에 집중하다』 등이 있다. 동시집으로는 『참새의 한자 공부』, 『쩌렁쩌렁 청개구리』, 『머릿속에 사는 생쥐』, 『참 좋은 풍경』, 『날아 오른 발자국』, 『우리 집은 왕국』, 『바다를 끌고 온정어리』, 『하느님은 힘이 세다』, 우화동시집 『가장 좋은 일은 누가 하나요』, 『박방희동시선집』과 청소년시집 『우리는 모두 무엇을 하고 싶다』가 있으며, 동시조집 『우리 속에 울이 있다』와 철학 단상집 『측간의 철학 시간』, 첫 소설집 『달로 가는 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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