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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동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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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4학년에서 멈추었다. 사람의 아들 예수와 혁명가 체 게바라, 큰 어른 신영복 선생을 마음 속 스승으로 새기고 있다. 학생운동과 지역 노동운동을 거쳐 현대 흙집 및 한옥 살림집 짓는 업을 오래 하였으며, 대안 교육 공간으로 ‘행인서원’을 열었다. 어린이 사계절 캠프, 청소년 여행학교, 가족 캠프 등을 운영하였다. 공립형 대안 고등학교에서 ‘노작과 자연’,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한 마을 청소년들과 인문학 수업 및 청소년 민회를 진행하였다. 청소년 주말학교 교장으로 노작과 인문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태 농사와 목공 수업을 매개로 발달 장애인 친구 등을 만나고 있다. 행인서원을 가꾸며 틈틈이 시와 수필을 쓰고 있다

스무 살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시’가 자신의 삶을 떠밀고 왔음을 감사하고 있다. 운동가ㆍ건축가ㆍ수필가ㆍ시인으로 불리기도 하고, 사장ㆍ대표ㆍ원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강사ㆍ쌤으로 불리기도 하고, 요즘은 아저씨를 넘어 할아버지라 불리기도 한다. 그 중에 가장 듣기 좋은 말이 목수나 농사꾼이라는 말이다. 전문적 기술은 없으나 半(반)목수, 半(반)농부가 되었고, 그에 힘입어 半(반)선생으로 살고 있다. 말이 ‘시’처럼 아름답고, 시가 ‘글’처럼 정직하며, 글이 ‘삶’을 비추는 나침판이 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삶일까 꿈꾸며 살고 있다.

시집 『생각의 끝은 늘 길에 닿아 있다』, 『민달팽이』 등이 있고, 수필집 『낮달』, 흙건축 관련 서적으로 『새집줄게 흙집다오』, 『황토집 바로짓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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