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과 사랑에 빠진 소설가. 책과 동물,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어린 시절을 보냈고, 지금은 지구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나누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10년 넘게 가르치는 일을 했고, 현재는 영국에서 거북이, 고양이,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종종 포효하는 연습을 한다.
2010년 데뷔작 『장고』로 영국 최고의 떠오르는 삽화가상 수상 및 북트러스트 유아 도서상을 수상하고, 2013년에는 그림책 『블랙 독』으로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받았다. 「해리 포터」시리즈 20주년 판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린링』 작업 중에 호주에 거주하며 영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