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일에 진심인 편이다. 사람들의 말하기와 듣기에 특히 관심이 많다. 경희대학교언론정보대학원 전략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석사 졸업했으며, KBS에서 취재 리포터와 라디오 진행을, CBS에서 아나운서를, SBS에서 성우로 활동한 20년 차 방송인이다. 더불어 2008년부터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진단 분석 교육기업인 ‘새봄 커뮤니케이션’ 대표로 기관과 기업, 대학교에 출강하며 말의 결을 다듬는 컨설팅과 코칭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강의를 들은 누적 교육생 10만 명이 넘었고,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할 때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 시기, 비대면 교육, 온라인 행사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소통 방법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소통할 때 고려할 쓸 점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달으며 변화하는 기술 속에서 소통의 양과 질을 더 고민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 카카오톡 채널 ‘새봄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