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중국문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중국 북경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사회과학 연구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중국학 관련 주요 연구 논문으로는 중국 외교정책에 관한 새로운 연구방법론: 시스템 다이내믹스 방법론에 대한 시론적 탐색”, 《현대정치연구》 제13권 3호(2020), “1989년 이후의 중미간 불안정성: 클린턴과 강택민의 인지지도 분석을 중심으로”, 《시스템 다이내믹스》 제13호(2012), “중국 지도자의 외교적 수사와 파워”, 《한중언어문화연구》 제39호(2015) 등이 있다. 근래는 중국의 대외정책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중미관계, 중국 과학기술정책과 환경정책 등으로 연구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