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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브리스 디제이 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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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ce D’J Pancake,브리스 덱스터 팬케이크
미국 작가. 1952년 웨스트버지니아주 밀턴에서 태어나 1979년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스물여섯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평생을 애팔래치아 산자락에 매여 산 그곳의 가난한 토박이로 고향과 가까운 마셜 대학교에서 영어교육 학사를 취득한 뒤 버지니아 대학교에 들어가 문예 창작 석사과정에 다녔고, 그러는 동안 포크 유니언 군사학교와 스톤턴 군사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돈을 벌고 글을 썼다. 사람이 뜸하고 낙후된 웨스트버지니아의 특성상 어려서부터 노인, 일꾼, 노숙자 등과 허물없이 지내며 애팔래치아 산촌의 고립되고 버려진 황량한 정서와 언어 속에서 컸고 대학원을 다니면서는 출신 지역과 부에 따른 계층의 문제로 절박한 소외감을 느꼈는데 그 모든 것이 천부적이고 진솔한 소설적 자산이 되었다.

1977년 「삼엽충」을 본격 시작으로 생전 [애틀랜틱] 등을 통해 여섯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사후인 1983년 미발표된 여섯 편을 더해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집인 『브리스 디제이 팬케이크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2020년에는 미국의 고전을 엄선해 출간하는 비영리 출판사 라이브러리 오브 아메리카의 출간 목록에 이름이 올랐다.

본명은 브리스 덱스터 팬케이크로 가운데 이름 디제이(D’J)는 [애틀랜틱]에서 보내온 교정쇄에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있던 것을 스스로 필명으로 삼은 것이다. J는 천주교 세례명인 존의 약자다.
작가와 비평가는 물론 음악가에게도 영감이 되어 지금도 그를 기리는 글과 음악이 지어지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누적된 것이되 우발적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고향인 밀턴에 묻혔다.

역 : 이승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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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2007년부터 출판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번역과 편집을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들이 가지고 다닌 것들』 『카차토를 쫓아서』 『브리스 디제이 팬케이크 소설집』 『영화광』 『아빠의 어쩌면책』 『줄라이, 줄라이』 『알려진 세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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