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대에서 과학사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류세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주요 관심 연구 분야는 동아시아 인류세, 생명과학과 사회, 한국 환경사 등이다. 저서로 『사회 속의 기초과학: 기초과학연구원과 새로운 지식생태계』(2016, 공저), 『과학기술정책: 이론과 쟁점』(2016, 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 「인류세 연구와 한국 환경사회학」(2019, 공저), 「Making Matters of Fraud: Sociomaterial Technology in the Case of Hwang and Schatten」(202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