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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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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성은 부(傅)이며 이름은 흡(翕), 자는 현풍(玄風)이다. 대사는 남제(南齊) 건무 4년(497) 정축년 5월 8일에 태어났다.
그의 나이 24세가 되자 달마라고 하는 천축 스님을 만나 전생의 인연을 깨닫고 도를 닦을 마음을 내었다. 그리고 송산 쌍도수(雙?樹) 아래에 암자를 짓고는 스스로 ‘쌍림수하당래해탈선혜대사(雙林樹下當來解脫善慧大士)’라고 호를 짓고 아내와 함께 채소를 심고 과실나무를 심어 가꾸었으며 남의 품팔이를 하면서, 밤에는 불법을 펼쳤다.
그렇게 7년의 고행 끝에 하루는 좌선하던 중에 석가모니·금속·정광 등의 세 부처님을 친견했다고 한다. 이후 수많은 사부대중이 대사를 찾아 모여들어 법문을 들었다. 인파가 모여들자 지방 군수가 요망하다고 여겨 대사를 감옥에 가두었다. 석방된 이후 정진에 박차를 가하여 수능엄삼매에 들고 무루지를 얻었다.
534년 정월 18일에 정교(正?)를 홍포하고 대중을 폭넓게 교화하기 위해 황제(양무제)에게 편지를 보낸다. 이후로 양무제는 수시로 부대사를 초청하여 법문을 들었다.
교화를 펴던 중 태건 원년(569) 여름 4월 24일 을묘시에 세수 73세를 일기로 열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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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 석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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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곡 스님
영곡 스님은 2019년 『분양선사어록』(3권)과 『동산수초어록』(1권)을 완역했고, 2020년 5월에는 『석상초원선사어록』(1권)을 번역했다. 그리고 2021년 6월에는 『부대사어록』(1권)을 역주했는데 모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번역된 선어록들이다. 이번에 역주한 《천성광등록》(6권)도 국내 초역이다. 영곡 스님이 역주(譯註)한 선서(禪書)·선어록의 공통된 특징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번역된 적이 없는 선서를 최초로 번역했다는 점이다. 스님의 탁월한 번역 능력과 상세한 주석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경남 경상남도 통영시 무우사에서 농한기인 겨울에는 수행하면서 선어록, 전등사서 등을 번역하고, 봄부터 여름, 가을에는 낮에는 농사, 밤에는 좌선과 선어록을 번역하고 있다. 대학이나 연구소에 적을 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선어록을 번역하고 있는 영곡 스님은 ‘재야의 불교 한문 고수’, 혹은 ‘선어록 역주, 독해의 고수’라고 할 수 있다. 번역 문체도 매우 유려하지만, 각주를 다는 방식도 매우 뛰어나다.

조계종 수좌(首座, 수행승)로서 오랫동안 여름·겨울철 결제(結制: 석 달간의 집중수행) 때마다 선원에서 안거수행을 하고, 해제(解制) 때는 신도들에게 경전을 강의하거나 번역을 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 왔다. 현재는 경남 산청에서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선어록을 번역하며 한가한 무사인(無事人)의 길을 걷고 있다. 저서에 『항복 기심-참는 연습』, 역서에 『정법안장』(전2권), 『분양무덕선사어록』(전3권), 『동산수초어록』, 『석상초원선사어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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