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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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허버트 스펜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허버트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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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사회학자, 철학자. 1820년 잉글랜드 더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잦은 병치레로 학교 대신 교사인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았다. 진보적 지식인이었던 삼촌에게 맡겨져 수학과 철학을 배우고, 일찍이 사회문제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1842년 철도회사 기사로 일하면서 급진파 신문 『논컴포미스트』에 「정부의 적정 영역」이라는 글을 연재하며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1848년 『이코노미스트』 부편집장이 되고, ‘동등자유의 법칙’이라는 도덕원리를 개진한 『사회정학』(1851)을 펴낸다. 이 첫 책으로 유명해지고, 1853년 삼촌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자, 직장을 그만둔 뒤 평생 재야학자로 연구와 저술에 매진한다. 1852년 다윈보다 먼저 진화론을 제시했으며 『생물학 원리』(1864)에서 ‘적자생존’이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했다. 만물의 근본 원리를 탐구한 대작 『종합철학의 체계』를 36년간에 걸쳐 완성한다. 즉, 진화의 보편성을 다룬 『제일원리』를 비롯해 『생물학 원리』(전2권), 『심리학 원리』(전2권), 『사회학 원리』(전3권), 『윤리학 원리』(전2권)를 말한다. 그 밖의 저서로 『교육론』 『사회학 연구』 『기술사회학』 등이 있다.

역 : 이상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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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니스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특히 사회학 분야의 양서 번역에 주력해왔다. 주요 번역서로는 막스 베버의 『거래소』 『카리스마적 지배』 『관료제』, 베르너 좀바르트의 『전쟁과 자본주의』 『사치와 자본주의』, 로제 카이와의 『놀이와 인간』, 허버트 스펜서의 『개인 대 국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방의 법칙』 『여론과 군중』, 마르셀 모스의 『증여론』, 피터 버거의 『사회학에의 초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