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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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한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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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졸업 후 약의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서 설명한 교양서 《오늘도 약을 먹었습니다》를 비롯한 다양한 저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초창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적립식 투자로 시드를 모아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국내외 코로나 치료제 개발사와 백신 개발사에 대한 기술적 성공 가능성을 분석해 큰 수익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사기성 짙은 홍보에 낚여 큰돈을 잃는 주변 투자자들을 보고 ‘잃지 않는 법’에 집중한 바이오-제약 분야 투자 기본서의 필요성을 느껴 책을 쓰게 됐다. 현재는 대학병원 퇴사 후 투자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 : 심채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심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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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행성과학자.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우주탐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과정을 모두 마치고 박사후연구원, 학술연구교수로 신분을 바꿔가며 20여 년간 목성과 토성과 혜성과 타이탄과 성간과 달과 수성을 누볐다.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네이처』가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과학자로 지목했다. 언제 회신될지 모를 신호를 우주에 흘려보내며 온 우주에는 과연 ‘우리뿐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무해한 사람들과 그들이 동경하는 하늘, 자연 그리고 우주를 동경한다.

저 : 박상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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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발행인. 테크와 국제정치, 문화를 다루는 온라인 매체 〈오터레터〉를 운영하며 글을 쓰고 있다. 미술사를 전공한 뒤에 미국과 한국에서 뉴미디어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활동을 하는 등 조금은 독특한 길을 걸어왔다. 틈틈이 올린 페이스북 글을 통해 “따스하면서도 객관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박학다식이 널리 알려지며 주요 일간지 네 곳(<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에 칼럼을 쓰는 등 “페이스북의 빌 브라이슨”으로 불린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미술사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미술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에는 『팬데믹 일기1, 2』가 있으며, 역서로 『아날로그의 반격』, 『내 사랑 모드』가 있다. 온라인 매체 오터레터(otterletter.com)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저 : 권보드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권보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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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근대 사회, 문화, 문학의 형성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 『3월 1일의 밤』 등이 있으며, 요즘은 ‘세계문학의 연쇄 안의 한국문학’, ‘북한의 세계문학’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 중이다.

저 : 강양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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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과학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보건의료·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부안 사태, 경부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적십자사 혈액비리, 황우석 사태 등의 기사를 썼다. 특히 2003년, 2009년, 2015년, 2020년까지 감염병 유행 사태를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TBS 과학전문기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핵발전소의 비밀』,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공저), 『과학 수다』(공저) 등이 있다.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진행하고 있다.

저 : 김두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두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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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UC Davis, 한국개발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울러 워릭대학교, 히토츠바시대학교, 홍콩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사법정책연구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했다.
아시아역사경제학회 회장, 한국법경제학회 회장, 『경제사학』 편집장, 『아시아-태평양경제사리뷰』 특집호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아시아법경제학저널』 부편집장,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사와 법경제학 관련 논문을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 『한국경제사의 재해석』 『경제성장과 사법정책』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보이는 손』이 있다.
경제학은 세상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그것이 삶을 발전시킨다고 믿는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경제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저 : 김홍중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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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洪中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사회이론과 문화사회학이다. 계간 『사회비평』과 『문학동네』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마음의 사회학』 『사회학적 파상력』, 『은둔기계』 등이 있다.

저 : 은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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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글 쓰는 사람.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여기저기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과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 내는 일을 돕고 있다.

여럿이 함께 읽고, 느끼고, 말하며 쓰는 일의 기쁨과 가치를 전하려 『글쓰기의 최전선』을, 안 쓰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해 『쓰기의 말들』을 썼다. 그밖에 쓴 책으로는 여성과 엄마로서의 삶을 직시하고 풀어낸 산문집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국가 폭력 속에서도 삶을 놓지 않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인터뷰집 『폭력과 존엄 사이』, 책을 만들고 알리는 젊은 출판노동자들의 일과 삶을 포착한 인터뷰집 『출판하는 마음』 등이 있다. 2016년 [시사IN], 2017년 [조선일보] ‘올해의 저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한겨레]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저 : 정혜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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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적 저널리즘을 꿈꾸는 라디오 피디. 세월호 유족의 목소리를 담은 팟캐스트 [416의 목소리] 시즌 1, 재난참사 가족들과 함께 만든 팟캐스트 [세상 끝의 사랑: 유족이 묻고 유족이 답하다] 등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자살률의 비밀]로 한국피디대상을 받았고, 다큐멘터리 [불안],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4시의 궁전], [남겨진 이들의 선물], [조선인 전범 75년 동안의 고독] 등의 작품들이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사생활의 천재들』, 쌍용차 노동자의 삶을 담은 르포르타주 『그의 슬픔과 기쁨』, 『인생의 일요일들』, 『뜻밖의 좋은 일』, 『아무튼, 메모』 등이 있다.

저 : 김소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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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콘텐츠 스타트업 ‘뉴닉’의 공동창업자 겸 대표를 맡고 있다. 2017년, 미국 ‘로버트 케네디 인권센터’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아시아 인권도 연구하고 창업 아이템도 발견했다. 2020 Forbes 30 Under 30에 선정되었고 현재는 중앙일보 독자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 : 이석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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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철학과 조교수, 부교수를 역임했다. 서양근대철학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특히 인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일반인을 위한 철학 소개서를 집필 중이며 “Leibniz on Divine Concurrence”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철학 밖에서는 유학 생활 중에 시작한 요리와 화초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 : 홍성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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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을 전공하던 학부생 시절 물리 공부는 안 하고 마르크스, J. D. 버날, T. S. 쿤의 저서를 잡다하게 읽다가 과학사를 시작했다. 과학의 역사 자체에 흥미가 있었다기보다는, 과학의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어떻게 더 괜찮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문제와 왜 자연은 수학을 통해 이해되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얻으려 했다. 돌이켜보면 첫 번째 문제는 정책의 문제고 두 번째는 철학의 문제인데, 정작 정책과 철학은 입문하지도 못했다. 그 뒤로 흥미로운 문제를 좇아 공부하다 보니 관심의 초점이 과학사에서 기술사로, 과학기술사에서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STS1)로, STS1에서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STS2)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인간 이후의 포스트휴먼과 휴머니즘 이후의 포스트휴머니즘에 매력을 느끼고 포스트휴먼 시대를 연구하고 있다.

과학기술학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과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서울대-한신대 포스트휴먼연구단에 소속되어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과 문명에 관한 논의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크로스 사이언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 등이 있고, 공저로는 『미래는 오지 않는다』 『슈퍼휴머니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유령』 등이 있다. 휴머니스트에서 펴내는 과학기술학 총서인 STS collection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저 : 한정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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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1997년 워싱턴대학교에서 데이비드 사울레스 교수(201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받은 후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1997~1999), 버클리대학교(1999~2001) 연구원, 건국대(2001~2003) 교수를 거쳐 성균관대(2003~현재)에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양자 자성체, 양자 스핀계 이론이다. 다강체 이론, 스커미온 이론, 양자 스핀계의 수송 이론 등에서 독보적인 연구 업적이 있다. 고등교육재단 해외 유학 장학생에 선발된 바 있고, 워싱턴대학교의 서배스천 카러 상Sebastian Karrer Prize,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연구비 등을 받았다. 지도교수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여러 차례 대중 강연을 하고 해설을 기고하기도 했다. 80여 편의 학술 논문과 함께 전공 서적 『응집물질에서의 스커미온Skyrmions in Condensed Matter』(Springer, 2017)을 출판했다. 2019년부터는 고등과학원에서 발행하는 웹진 〈호라이즌〉의 편집자로 참여해 대중 과학 원고 섭외, 편집, 출판을 돕고 있다.

저 : 박진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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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鎭浩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한양대학교 국문과 전임 강사, 조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어 문법을 일본어, 중국어 등 세계의 여러 언어와 대조하여 연구하고 있고, 차자 표기 자료를 바탕으로 고대 한국어 문법도 연구하고 있다. 쓰고 옮긴 책으로 『현대 한국어 동사 구문 사전』(공저), 『각필구결의 해독과 번역 1~5』(공저), 『인문학을 위한 컴퓨터』(공저), 『각사수교』(공역)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시제, 상, 양태」, 「의미지도를 이용한 한국어 어휘 요소와 문법 요소의 의미 기술」, 「보조사의 역사적 연구」, 「유형론적 관점에서 본 한국어 대명사 체계의 특징」, 「언어에서의 전염 현상」, 「‘-었었-’의 단절과거 용법에 대한 재고찰」, 「한·중·일 세 언어의 존재구문에 대한 대조 분석:언어유형론의 관점에서」 등이 있다.

저 : 박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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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도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민대학교 일본학과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메이지유신의 기원, 정치 변혁과 공론(公論), 일본인의 대외 인식 등과 관련해 논문을 써 왔다. 논문으로 「明治維新과 ‘士大夫的 정치문화’의 도전」, 저서로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근대화와 동서양』(공저), 역서로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등이 있다.

저 : 김선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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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자.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문화연구전공 과정에서 석사논문 「‘청년세대’ 구성의 문화정치학: 2010년 이후 청년세대담론에 관한 비판적 분석」을 썼으며, 장?특정적 세대에 관해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청년팔이 사회』를 썼고 탐구 시리즈로 출간될 두 번째 책을 쓰고 있다. 세미나, 학술대회와 같은 여러 활동을 조직하고 청년 정책에 참여하면서 《한편》, 《교차》, 《서울리뷰오브북스》, 《문화과학》 등에 글을 싣는 등 지면과 현장을 넘나들고 있다.

저 : 김태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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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벼, 한글 타자기, 기능올림픽 등 한국 근현대 과학기술의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하여 국가 또는 국제적 차원의 거시적 맥락이 개인의 미시적 삶과 상호작용하는 장으로서 과학기술을 읽어내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한글 타자기의 역사에 대해 「1969년 한글 자판 표준화―한글 기계화의 분수령」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냈으며, 국제기능올림픽을 통해 박정희 정권의 기능인력 정책을 살펴보고 「갈채와 망각, 그 뒤란의 ‘산업 전사’들―‘국제기능경기대회’와 1970~80년대의 기능인력」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통일벼와 1970년대 ‘녹색혁명’을 다룬 『근현대 한국 쌀의 사회사』를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의 한 권으로 펴냈다.

편 : 서울리뷰오브북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 : 서울리뷰오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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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2021년 3월 창간한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는 그 답을 서평에서 찾는다. 《서울리뷰오브북스》는 ‘한국에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서평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탄생했다. 사회학, 인류학, 경제학, 자연과학, 역사, 문학, 과학기술학, 철학, 건축학, 언어학, 정치학, 공학, 생물학, 법조, 북디자인, 미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7명의 편집위원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든다. 중요한 책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제대로 짚고, 널리 알려졌지만 내용이 부실한 책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주목받지 못한 책은 발굴해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