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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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 : 정재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저 : 정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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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 후 청소년기관에서 청소년 돕는 일을 다년간 해옴. 청소년기관을 그만둔 후 출판사와 인연이 닿아 출판 디자이너 작업을 시작. 지금은 작은 출판사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음.
주변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에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관여하는 적극적 성격이지만, 다소 소극적인 구석도 있어 앞장서는 타입은 아님. 학창시절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 ‘엉터리 박사’인데 하여간 박사라는 점에서 이 별명을 좋아함. 그게 엉터리냐 아니냐 하는 것보다 박사처럼 널리 아는 게 중요하다고 봄. 출판은 정직하고 진실된 것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 저자와 독자들을 연결시켜 주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늘 진실된 저자를 찾는 일에 노심초사하고 있음. 그런 저자를 찾을 때의 기쁨 때문에 이 일에 매우 만족하고 있음. 늘 재미나고 감동을 주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끔 뜬금없이 여행을 다님. 일은 좀 내팽개쳐두고. 세대를 이어가는 흥미진진하고 자유로운 창작여행이 되도록 북디자인에 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