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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마거릿 미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마거릿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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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Mead (1901~78)
마거릿 미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경제학자이자 재정학 교수인 아버지 에드워드 미드와 사회운동가이며 교사, 여성 참정권론자인 어머니 에밀리 포그의 다섯 자녀 가운데 첫째로 태어났다. 마거릿 미드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프란츠 보아스와 루스 베네딕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주로 육아양식을 통해 문화가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성역할의 문화적 변이, 국민성, 문화변동 등을 연구했다.

1925년부터 1939년까지 사모아섬·애드미럴티제도·뉴기니·발리섬 등의 미개민족의 현장 탐사를 결과로 『사모아의 성인식』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이 연구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줘 많은 젊은이들을 인류학자의 길로 이끌었다. 1929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령 사모아에서 청소년들을 연구하고 펴낸 『사모아의 청소년』(1928)으로 대중적인 성공과 학문적인 명성을 얻었다. 파푸아 뉴기니와 발리 등지에서의 현지조사는 『뉴기니에서의 성장』(1930), 『세 원시사회의 성과 기질』(1935),『발리인의 성격: 사진을 통한 분석』(1942) 등 문화와 인성연구에 중요한 저작들로 이어졌다. 1926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민족학분과 학예관을 지냈으며 1954년부터 컬럼비아대학교 인류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그녀는 또한 정력적인 강연, 저술, 대담활동으로 인류학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녀는 대중매체의 힘을 잘 알고 그것을 이용하여 여권, 가족, 육아, 성도덕, 핵무기 확산, 인종관계, 마약남용, 인구통제, 환경오염, 기아 등 현대사회에 관련된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논평함으로써 여론과 정책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미국 정부의 여러 주요 위원회와 국제적인 위원회에서 일했으며, 1960년대 이후 미국 인류학회, 미국과학진흥협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1969년, 『타임』지는 그녀를 '올해의 어머니'로 선정했으며 1978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사후 1979년에 미국에서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훈장인 대통령자유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뉴기니에서의 성장』(1930), 『세 원시사회의 성과 기질』(1935), 『발리인의 성격』(1942), 『남성과 여성 : 변화하는 세계의 남녀에 대한 연구』(1949),『오래된 문화의 새로운 삶:마누스의 문화적 변모』,『인류학:인간과학』(1964),『문화적 진화의 연속성』(1964),『문화와 참여』(1970),『블랙베리의 겨울:나의 젊은 시절』(1972) 등 40여권 정도가 있다.

역 : 최혁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최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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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하고, 독일 뮌헨대학에서 수학했다. 한국번역가협회 회원이다. 역서로는 『고독이 그림자를 드리울 때』 『쇼펜하우어 수상록』 『그리스 로마 신화』 『오, 고독이여』 『소크라테스의 회상』 『의혹과 행동』 『토인비와의 대화』 『너희도 신처럼 되리라』 『소유냐 존재냐』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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