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가득한 숲을 발원하는 의미의 ‘향림香林’이란 법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전법과 포교, 경전 번역에 진력해왔다. 1995년 서울 화계사에서 전계아사리인 숭산행원 큰스님으로부터 보살계를 받고 경전 번역과 함께 일생을 포교에 매진할 것을 서원했다. 서울 봉은사 봉은불교대학과 능인선원 능인불교대학을 졸업했으며 조계종 포교사를 품수받았다. 육군특수전교육단 등 군 포교에 매진한 공덕으로 2002년 조계종 포교원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하트스마일명상(HST) 하트스마일러 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KAIST명상과학연구소장, 상도선원 회주인 미산 스님을 지도법사로 상도선원 니까야합송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대 안의 보물을 두고 왜 헤매고 다니는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