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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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인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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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고려대학교 독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저지대』, 『인간은 이 세상의 거대한 꿩이다』, 『유배중인 나의 왕』, 『깊이에의 강요』, 『꿈의 해석』, 『열정』, 『기발한 자살여행』, 『종이약국』, 『파우스트』, 『슈틸러』, 『꿈의 책』,『책에 바침』,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등이 있고, 논문으로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에 있어서 비유의 기능」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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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미하엘 엔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미하엘 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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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Andreas Helmuth Ende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독일 작가이다. 1960년에 첫 작품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를 출간하고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70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출간하면서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연극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

2차 세계대전 즈음, 발도로프 스쿨에서 공부하다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학업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했다. 전쟁 후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잠시동안 공부를 더 하고 나서는 곧바로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배우, 연극평론가, 연극기획자로 활동했다.

그는 1960년에 첫 작품 『기관차 대여행』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데, 그 후 1970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출간함으로써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꿈꾸는 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하엘 엔데의 영원한 걸작 『모모』에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는 행복한 이야기로, 바쁘기 짝이 없고, 마음놓고 쉴 수 조차 없는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미하엘 엔데는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망각의 정원』은 미하엘 엔데의 유고작으로 그의 모든 상상력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집과 거리 심지어 사람들의 모습마저 모두 똑같고, 꿈꾸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도시 노름 시에 사는 소피헨은 꿈을 꿀 줄 알고 자주 꿈꾸는 것을 즐긴다. 어느 날 꿈을 꾸다 길을 잃어버린 소피헨이 망각의 정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지만 똑같은 모양의 집에서 사는 똑같은 사람들이 사는 노름 시의 모습을 통해 시간과 물질과 돈의 노예가 되어 바쁘게 살아가며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망각의 정원이라는 판타지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우리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그 외에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마법의 수프』『렝켄의 비밀』『보름달의 전설』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면서 철학이 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어, 즐거운 여행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1995년 미하엘 엔데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의 언론들은 그를 단지 작가로서가 아니라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비판한 철학가'로 재평가하며 엔데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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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프란츠 요제프 트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프란츠 요제프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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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요제프 트립은 1915년 독일 에센에서 태어났습니다. 기와 작가로 일하다가 2차 세계 대전 이후 자신의 글에 직접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그림에만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광고 그래픽 일을 주로 했는데, 점점 더 책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60년, 미하엘 엔데의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에 삽화를 그려 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이렇게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된 미하엘 엔데와 프란트 요제프 트립은 각별한 친구가 됩니다. 《짐 크로프와 기관사 루카스》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 외에도 《왕도둑 호첸플로츠 1, 2, 3》 《꼬마 유령》 《로비와 토비와 플리바튀트》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1987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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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마티아스 베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마티아스 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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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와 조소를 전공했으며,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프란츠 요제프 트립의 원본 삽화에 멋지게 색을 입혀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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