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평범하게 살아온 한 가정의 아버지다. 아빠표 입시컨설팅을 하기 전까지 대학입시에 대해서는 1도 몰랐던 입알못 아빠였다. 50대 중반, 회사를 그만두고 의도치 않은 시간적 여유에 빠져있을 때 그동안 무심했던 아들이 고3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아들의 입시전략에 직접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150일간 불태운 아빠의 열정은 성공적이었다. 이렇게 시작한 아빠표 입시컨설팅의 경험을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 학부모님들과 나누고 싶은 소박한 희망으로 책을 쓰게 됐다. 현재는 ‘청소년을 위한 선가드의 영어독서논술’이란 재능 나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원서읽기를 통한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