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교육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EBS 스토리 앱, 환경 교육 포털 초록지팡이 등에서 교육 자료를 개발하다가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한 경험을 살려 동화를 쓰고 유튜브 창작 동화 채널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운명의 짝』은 작가의 첫 작품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는 만화와 시와 소설을 좋아하다가 커서는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책 짓는 일을 한다. 그린 책으로 『조선 왕의 모든 것을 담은 기록, 조선왕조실록』, 『고구려를 아로새긴 비석』, 『슬픈 노벨상』, 『도둑맞은 김소연』, 『조선의 여전사 부낭자』, 『책 깎는 소년』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와 『돌부처와 비단 장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