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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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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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 Andreas-Salome
1861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장군의 딸로 태어났으며,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신학, 철학, 예술사를 공부했다. 1882년 21세에 로마에서 니체를 만나 청혼을 받고 거절했으나, 그해를 니체와 더불어 지냈다. 이후 26세에 독일의 동양학자 프리드리히 칼 안드레아스와 결혼했다. 당대 유럽의 최고 지성인 파울 레, 릴케, 톨스토이, 부버, 프로이트 등과 만나며 소설, 저서, 논문 등을 통해 시대를 기록하고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유럽 지성사의 길을 밝히는 역할을 했다. 니체를 철학사의 무대에 올리고 릴케를 대시인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으며, 프로이트와 만난 이후 정신분석가로 활동했다.

역 : 김정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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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鉉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사회학, 종교학을 공부하고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계표준판 니체전집 한국어본(전21권, 책세상)의 편집위원을 지냈고, 현재 한국니체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서양 정신사에 나타난 무의식의 문제와 연관해 인간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무의식의 철학’과 인간 소통 및 표현의 학으로서의 ‘몸철학’이다. 철학상담치료와 관련된 학문적 작업뿐만 아니라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저서도 철학적 과제로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서양 사상에 나타난 동양 사상, 즉 타자 속에 나타난 자아의 문화적·사유적 기표를 분석하여 동 서양 사상을 매개하면서 이를 21세기 사유의 지평 위에서 소통시키는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세기 초 서양 사상이 한국 지성에 끼친 다양한 영향을 추적함으로써 한국 지성사를 발굴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동아시아 사상사와 연관시키는 작업도 하고 있다. 근대 이후 동서 사상의 만남,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사상과의 교류 등을 추적하며 지금까지 제대로 발굴되지 않은 20세기 초 한국 지성사를 새롭게 정리하는 데도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니체의 미학과 현대 예술의 관계, 즉 현대의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에 미친 니체의 영향을 추적하며 현대 예술이 탄생하는 궤적과 그 정신적 지평을 통해 현대 사상을 그려내는 것도 저자의 학문적 관심사 가운데 하나이다.

저서로 『니체의 몸철학』,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 외 다수가 있고, 역서로 『니체철학강의 I』(하이데거), 『프로이트와 현대철학』(A. 쉐프), 『선악의 저편·도덕의 계보』(니체), 『유고(1884년 가을-1885년 가을)』(니체), 『기술시대의 의사』(야스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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