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김태분(金態粉).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화교양학과를 졸업했다. [문학도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문학사계]의 동인으로 오래 활동했다. 또한 부산문인협회, 불교문인협회, 문학중심작가회의 회원이며, 영호남 문인협회 이사로 있다. 2011년 원북원 독후감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집 『찻잔속으로 걸어가는 가을』, 『산 쪽으로 창문을 연다』, 『그리움도 쌓이면 꽃이 되는 걸까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