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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신동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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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소아정신과 의사.
어렸을 때 책 읽는 놀이에 푹 빠져 아버지의 책꽂이에서 우연히 보았던 프로이트의 《꿈의 분석》이 정신과 의사라는 꿈을 꾸게 했다. 소아정신과 의사는 한국에 334명밖에 되지 않는다. 어른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치료하는 걸 선택한 이유는 어른은 병이 발견되면 고치기 어려운 반면 아이는 병이 발견되면 환경 조정과 코칭을 통해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병을 치유해서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건 의사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하고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임강사를 역임했다.
미국뉴저지주립대학의 신경과학센터와 시카고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정신과에서 연수했다. 2005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로부터 ‘올해의 의학자’에 선정되었고, 같은 해 미국인명연구 소(ABI)가 발간하는 인명사전 《마르키스 후즈후》에 등재되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인생에서 만난 최고의 선물은 아들 지상이와 딸 지영이라고 생각 한다.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조립하는 걸 좋아해서 레고나 로봇 놀이를 했던 지상이는 과학도가 되었고, 사람을 돌보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을 좋아해서 인형놀이나 역할놀이를 즐겼던 지 영이는 컨설팅 일을 준비하고 있다. 두 아이 모두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놀이를 발판 삼아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아이들을 데려오는 부모의 고민 을 상담해주는 의사로서 최고의 육아법은 무엇일까 늘 생각해왔다. 대부분 맞벌이를 하는 한국의 부모들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아이를 만나는 짧은 시간 동안 공부를 하라고 잔소리를 한다. 그러나 20년 동안 진료실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깨달은 것은 ‘잘 노는 아이’가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현명한 엄마는 놀이로 아이를 성장시킨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안 시키면 아이가 뒤처질까 전전긍긍하는 부모들이 만연한 한국 사회 속에서 오히려 무엇인가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아이의 성 장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아이의 잠재력은 부모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다. 아이들은 놀면서 스스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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