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 영업부에서 12년 근무 후, 식당 운영을 거쳐 보험회사에서 4년간 근무하였다. 이후 간병사 및 요양보호사로 13년을 근무하였다. 이 외에도 총 32가지의 직업을 가지며 깨달은 삶의 지혜로 요양보호사로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52세의 나이에 중학교 검정고시 공부를 시작했다. 60세의 나이에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도전했지만 긴장한 나머지 국어와 수학을 망치고 63세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당당히 합격 후 65세의 나이에 대학을 가려고 준비하던 중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의 대표 김도사를 만나 책 쓰기에 도전했다. 많은 직업을 거쳤지만 특히 요양보호사로 지내며 마주한 ‘죽음의 순간’에 대해 책을 써보기로 했다. 『요양보호사가 깨달은 후회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법』에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는 부동산경매를 배워서 다가구 주택을 낙찰 받아 인테리어 집 수리를 하고 있다.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특유의 ‘초 절대 긍정 마인드’를 가지고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으며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