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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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에드워드 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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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Conze
1904년 아버지가 영국 주재 독일 부영사로 근무할 때 런던에서 태어났다. 독일 이름은 에버하르트 율리우스 디트리히 콘즈Eberhart Julius Dietrich Conze이다. 산스크리트어 등 14개국 언어가 가능했던 콘즈는 24세 때 쾰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본대학교와 함부르크대학교 등에서 ‘유럽과 인도철학의 비교’에 관해 박사후과정을 거쳤다.
1932년 변증법적 유물론에 바탕한 『모순의 원리The Principle of Contradiction』를 출판하여 나치의 탄압을 받다가 이듬해 영국으로 떠났다. 초기에는 야간대학에서 독일어, 철학, 심리학 등을 강의했고, 나중에는 여러 대학에서 비교종교학, 불교와 반야바라밀을 가르쳤다. 한편 영국 노동당에 가입하여 당시 대표인 엘렌 윌킨슨과 함께 『왜 전쟁을? Why War?』, 『왜 파시즘? Why Fascism?』을 공저했다.
1941년 37세 때 불교로 개종했는데, 일본 선불교의 스승 스즈키 선사에게 받은 영향이 크다. 콘즈는 붓다고사가 지은 『청정도론淸淨道論』의 지침에 따라 단기간 명상과 엄격한 고행을 하다가 괴혈병에 걸리기도 했다. 그 후 옥스퍼드로 가서 대승불교의 토대인 반야부 산스크리트 서적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 작업을 평생 이어갔다.
콘즈는 《팔천부반야송A??as?hasrik?》과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Prajn?p?ramit?hrdaya》을 비롯한 대부분의 반야부 경전을 번역 출판하여 후세대의 불교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 위대한 불교 번역가이자 주요 불교 경전을 서양에 소개한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불교명상Buddhist Meditation』, 『인도의 불교사상Buddhist Thought in India』, 『불교연구 30년Thirty Years of Buddhist Studies』, 『불교의 지혜Buddhist Wisdo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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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배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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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불교에 입문하여 삼십대에 동리산 태안사에서 청화 큰스님을 친견한 뒤 마음공부의 길을 전수받았다. 안심과 환희를 주신 큰스님께 경주?宙라는 법명을 받고, 스승의 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사제지간의 돈독한 불연을 이어왔다.

2002년부터 회원수 7천여 명의 사이버 도량 금강카페를 운영하며 도반들과 매월 참선과 염불을 함께 하는 염불선 수행으로 정진하고 있다. 불교 경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불교 서적을 공부하는 금강강독회, 영어 불교 원서를 윤독하는 수요강독회를 이끌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 대한치과보존학회장, 대한치과의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국제포교사회 회장, 선학원 중앙선원 선정회장, 조계종단 종교평화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저서로 『금강심론 주해Ⅰ』, 『금강심론 주해Ⅱ』, 『금강심론 주해Ⅲ』, 『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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