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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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 : 신자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저 : 신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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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수다 떨기를 좋아했습니다. 언니, 오빠한테 들은 무서운 얘기, 황당한 얘기, 웃긴 얘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다 얘깃거리가 떨어져 책을 읽게 되었죠. 커서는 어린이 잡지사 기자로 일하며 재미난 얘기 수집을 계속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산신나라 장군 솔추』, 『우물에 빠진 아이들』, 『아마존 깊은 밀림 속으로』, 『깔깔깔 웃음이 번지는 노랑』이 있습니다. 지금은 ‘정통수제모둠동화’, ‘감이당’ 모임의 글벗들과 웃고 떠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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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전병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전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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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을 전공하신 선생님은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2002년 아시안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수상했고, 일본 순회 전시도 했어요. 수백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늘 새로운 재료와 기법에 도전하기를 즐깁니다.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중에서 온돌 이야기를 다룬 『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에 그림을 그렸으며, 그밖에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호랑이와 곶감』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년 우리 과학』 『어린이를 위한 선택』 『일등이 아니라도 괜찮아』 『삼진 아웃』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너도 잘할 수 있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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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 김시습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원저 : 김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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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時習, 열경, 매월당/동봉/벽산
조선 전기의 학자. 본관 강릉. 자는 열경. 호는 매월당, 동봉, 벽산 등을 사용하였다. 선덕(宣德) 10년 을묘(乙卯: 세종 17년, 1435)에 서울 성균관 뒤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문자 이해 및 구사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 장안의 화제였다. 태어나서 8개월 만에 글을 알았고, 세 살에 시를 지을 줄 알았다. 다섯 살 적에 세종이 궁궐 안으로 불러들이어 운자(韻字)를 불러 주고 삼각산시(三角山詩)를 짓게 하였다. 5세에 『대학』(大學)에 통달하고 글도 잘 지으니, 신동이라 불렀다.

김시습은 뒷날 어릴 적에 궁궐에 들어가 임금의 사랑을 받은 사실을 시를 통해 회고하곤 했다. 하지만 유년기의 천재성과 이로 인한 주변의 칭찬은 김시습의 삶을 불행한 쪽으로 몰아갔던 것으로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천재성은 비정상성과 통하고, 유년기의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퇴색하기 십상이며, 그 자질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비례하지 않는다. 뒷날 그는 친지와 이웃의 넘치는 칭찬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21세 때 삼각산 속에서 글을 읽고 있다가 단종이 손위(遜位)하였다는 말을 듣자 문을 닫고서 나오지 아니한 지 3일 만에 크게 통곡하면서 책을 불태워 버리고 미친 듯 더러운 뒷간에 빠졌다가 그곳에서 도망하여 행적을 불문(佛門)에 붙이고 여러 번 그 호를 바꾸었다. 미친 듯 시를 읊으며 마음대로 떠돌아다니며 한 세상을 희롱하였다. 비록 세상을 선문(禪門)에 도피하였다 하여도 불법을 받들지 아니하니 세상에서 미친 중으로 그를 지목하게 되었다.

정치적 격변기를 지나 1458년, 24세에 승려 행색으로 관서 여행을 떠났다. 이후 관동과 호남을 유람하고, 경주와 서울에 안착한 시기도 있지만 방랑자로 긴 세월을 보냈다. “매월이라 당(堂)에다 이름한 것은 금오 매월이란 뜻을 취한 것이다”고 한다. 쉰아홉 되던 해 봄날, 홍산(鴻山) 무량사(無量寺)에서 비 내리는 가운데 한 많은 일생을 마쳤다. 2,200여 편의 시와 함께 정치 견해를 밝힌 산문들이 『매월당집』에 실려 있고, 소설 『만복사의 윷놀이』, 『이생과 최랑』, 『부벽정의 달맞이』, 『꿈에 본 남염부주』, 『용궁의 상량 잔치』가 『금오신화』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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