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주대, 명지대, 서울대, 한양대 강사,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거쳐 2002년부터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사천사회연구 1644~1911:개발과 지역질서』(2002), 번역서로 『강희제』(2001), 『반역의 책:옹정제와 사상통제』(2004), 『룽산으로의 귀환:장다이가 들려주는 명말청초 이야기』(20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