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은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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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걷습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는데도 하루도 같은 날이 없습니다. 그냥 걷다 보면 햇살, 바람, 공기, 나무, 풀, 그리고 작은 꽃들, 이 모든 것들이 놀랍도록 어울리는 순간을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들을 글에 담고 싶습니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숨은 신발 찾기』로 제19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일곱 번째 노란 벤치』로 제27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