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서 방황하던 10대를 보냈다. 열아홉 살부터 상처받은 아이들, 고민이 많은 아이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경험을 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졸업 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서비스 회사에 입사해 아이들을 직접 가르쳤다. 이후 관리자로 전환해 선생님들의 선생님이 되어 코칭하는 일과 면담을 했다. 수업 중 방해가 된다는 흔히 말하는 ‘독특한 아이들’을 만나고, 엄마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결국 어릴 때 만들어진 자존감은 어른이 될 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사례와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우선되어야 할 것은 자존감임을 깨달았다.
그동안 많은 멘토들의 가르침과 최고의 코치들에게 배운 실천법으로, 아이의 높은 자존감과 자존감 회복탄력성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실천하며 자녀에게 적용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대한민국 엄마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저서로는 『땡큐 코로나, 억대 연봉 메신저』, 『버킷리스트 27』(이상 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