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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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양주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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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생한 양주한 선교사는 초중고 시절을 대전에서 보냈다. 침례신학대학교를 거쳐 목회의 소명을 받고 감리교신학대학원에 진학, 2003년 일본선교사로 파송받았다. 교토시에서 유학생을 중심으로 청년선교활동과 일본뱁티스트교회의 부목사로 사역했던 그는, 효교현에서 한국인동포교회를 목회하기도 했다. 2012년 큐슈의 후쿠오카현에 소재한 대학에 대학목사로 청빙받아 현재까지 청년들 대상으로 기독교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역교회를 위해 설교 봉사와 성서묵상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저 : 이상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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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한 이상덕 선교사는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어렸을 때 전학만 여섯 번을 다녔을 만큼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한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재학 시절 일본선교에 부르심을 받은 후 오사카 YWAM 간사를 지냈고, 2013년 일본선교사로 파송받아 치바현에 소재한 치바혼쵸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였다. 2017년 히로시마현에 있는 미요시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였습니다. 오윤정 선교사와의 사이에 다인과 세인 두 딸이 있다.

그림 : 장누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장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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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일과,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을 좋아하는 미술치료사이자 북삽화작가로 두 아이를 둔 워킹맘이다. 아들 진유와 다섯 살 터울로 세상에 태어난 온유가 뇌전증 진단을 받은 후 딸의 이야기를 소재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솔직담백하고 진솔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많은 발달장애아 부모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면서 소통의 장을 넓혀왔다.

북삽화 작가이자 미술치료사로 글을 쓰는 에세이 작가이기도 하다. 홍림시선의 첫 번째 시집부터 드로잉 작업으로 함께 했다. 대학에서 배운 회화와 대학원에서 전공한 심리치료교육을 살려 그림동화책을 준비 중이다. 그간 홍림시선의 삽화 작업 외에 ‘어린이 알고싶다 시리즈’ 1,2(넥서스크로스)에서 일러스트를 작업했고, 금년 봄엔 발달장애가 있는 딸 온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에세이 『느려도 괜찮아 빛나는 너니까』를 출간했다.

3년 여의 시간 동안 발달센터에서 각종 치료수업을 받던 온유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설상가상 지적장애 판정을 받게 되었는데, 느리게 성장하는 딸의 소소한 일상을 여전히 같은 공간에 소중히 올리고 있다.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일 외에도 뇌전증과 발달장애와 관련한 정책 개선을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느려도 괜찮아 빛나는 너니까』에 실린 글들은 그가 지난 수년 간 블로그 등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며 쓴 기록들로, 온유뿐 아니라 뇌전증 및 발달장애 등으로 아파하는 이웃 및 사회적 편견에 상처받은 이들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