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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임혜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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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이 되고 싶어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교직을 이수한 후 국어교사가 되었으나 어떻게 국어교사로 살아가느냐의 문제에서 행복하지 않았고,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소성이 높은 시기인 영유아기의 영재교육은 만족스러워서 ‘영재교육학 석사과정’을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마쳤고, 소외계층에게도 영재교육을 하고자 하여 ‘사회복지학 석사, 박사과정’을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와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취득하였다. 그런 가운데 MBTI일반강사, 에니어그램, 미술치료 슈퍼바이저, 모래놀이치료사, 각종 심리검사 과정 등의 심리학 관련한 공부를 끊임없이 하면서 관련된 강의를 하였다. ‘사회복지학’이 단순히 소외계층을 위한 학문이 아니고 우리의 삶 전반에 걸친 방대한 학문이기에 숨 쉴 여유도 없이 달려왔는데 재미있고 행복했다.
다만 영유아와 그 가족을 주 대상으로 실천하고 강의를 하는 사람이 그 분야의 기초가 체계적이지 못하고 부족한 것 같다는 점이 콤플렉스처럼 여겨져 국가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를 활용하여 ‘아동학 학사’를 취득하니 좀 더 만족스러웠다.
나이 들며 만난 ‘숲 체험’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다가가다 보니 어느새 이벤젤대학교(Evangel Christian University of America Monroe, Louisiana USA)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1982년부터 여중과 공업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를 하였고, 2003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창의영재지도사’ 관련 강의를 시점으로 명지대학교, 청운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백석대학교, 광운대학교, 신흥대학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대학원대학교,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부천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현재는 ‘K&T창의영재교육연구소’와 ‘임혜숙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명지대학교 겸임교수와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그리고 GB평생교육원과 SJ평생교육원의 컨텐츠 개발 및 운영교수로 활동 중이다.